5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집밥은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만들기에 딱 좋습니다. 완두콩, 주꾸미, 쑥, 미나리, 참다래 등 제철 식품을 활용한 초간단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합니다. 재료 손질이 쉽고 조리 시간도 짧아 요리 초보자나 바쁜 직장인에게 추천드립니다. 집밥으로 계절의 맛을 즐겨보세요.
🍽️ 요약표로 먼저 확인하세요
2. 주꾸미숙회 – 단백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게
재료
주꾸미 300g, 소금 약간, 식초 한 방울, 쪽파
조리 방법
- 주꾸미는 밀가루나 소금으로 문질러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습니다.
- 끓는 물에 식초 한 방울과 주꾸미를 넣고 30초~1분간 살짝 데칩니다.
- 찬물에 헹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쪽파 송송 썰어 고명으로 올립니다.
TIP
고추냉이 간장소스나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이 배가됩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3. 쑥전 – 봄 향기 가득한 간단한 반찬
재료
쑥 1줌, 부침가루 3큰술, 물 4큰술, 소금 한 꼬집
조리 방법
- 쑥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줄기 끝부분은 제거합니다.
- 부침가루와 물을 섞은 반죽에 쑥을 넣어 섞습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
TIP
쑥은 데치지 않고 생으로 바로 부침 반죽에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쑥 고유의 향이 살아 있고, 영양소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미나리무침 – 입맛 돌게 하는 아삭한 봄반찬
재료
미나리 1줌,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작은술, 참기름, 간장 약간
조리 방법
- 미나리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짭니다.
-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 후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
-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TIP
데치는 시간은 10초 이내로 짧게,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익히세요.
된장국에 넣어도 좋고,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해독 작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참다래 요거트볼 – 후식이면서도 영양 가득
재료
참다래 1개, 플레인 요거트 100g, 오트밀 or 그래놀라 한 스푼
조리 방법
- 참다래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둡니다.
- 볼에 요거트를 담고 위에 참다래와 오트밀을 올립니다.
- 견과류나 블루베리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TIP
요거트는 무가당 제품으로 선택하고,
참다래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풍부해 아침 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맛도 영양도 챙기는 ‘봄날의 초간단 집밥’
이 다섯 가지 레시피는 재료도, 조리도 모두 간단하지만
입 안에 봄이 가득한 집밥입니다.
몸에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기고 싶을 때,
비싼 외식 대신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할 때,
냉장고에 제철 식재료 몇 가지만 있어도
이 집밥은 충분히 가능한 메뉴들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히 집에서 요리하는 습관’입니다.
요리가 어렵고 복잡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바빠서 멀어졌던 집밥의 소중함을
제철 재료들이 다시 알려주고 있습니다.
집밥이 필요한 날, 제철이 답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끼니는 챙기셔야죠.
그렇다면 굳이 복잡한 요리 말고
자연의 계절감이 살아 있는 제철 식재료로 따뜻한 집밥 한 끼 어떠신가요?
완두콩밥 한 술, 미나리무침 한 젓가락,
쑥전을 반찬 삼아 주꾸미숙회로 단백질까지 딱!
후식으로는 참다래 요거트볼까지 마무리하면
오늘 하루도 완벽한 식단이 됩니다.
먹는 것이 곧 건강이고,
건강한 한 끼가 삶의 리듬을 바꾸는 시작입니다.
오늘 저녁, 제철로 차린 집밥 한 상 어떠세요?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5월 제철 이유식 레시피 (0) | 2025.04.03 |
---|---|
지역 특산물로 완성하는 5월 제철 밥상 레시피 (0) | 2025.04.03 |
5월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다이어트 5일 플랜 (0) | 2025.04.03 |
5월 제철 음식으로 가족 건강 챙기는 똑똑한 방법 (0) | 2025.04.03 |
요요현상 걱정 끝! 주 3회 운동으로 유지하는 법 (0) | 2025.04.03 |